젤렌스키, 바흐무트 최전선 특수 부대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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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반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최대격전지 바흐무트에 있는 특수부대를 방문했다.
AFP통신,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바흐무트 인근에 있는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의 최전선 진지를 방문했다"면서 "이곳은 바흐무트 방향, 특수 작전 부대의 전진 위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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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하 기자 = 우크라이나가 반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최대격전지 바흐무트에 있는 특수부대를 방문했다.
AFP통신,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바흐무트 인근에 있는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의 최전선 진지를 방문했다"면서 "이곳은 바흐무트 방향, 특수 작전 부대의 전진 위치"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해당 부대의 현재 작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장에서 지휘관의 보고를 듣고 부대원들과 이야기 나누며 영웅적인 성과를 칭찬했다"고 전했다.
반격 공세가 한창인 우크라이나군은 남부전선에서 점차 세를 넓히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들은 자국군이 남동부에서 러시아 방어선을 무너뜨리기 위한 최근 반격에서 약간의 이득을 얻었다고 밝힌 바 있다.
전날 미 전쟁연구소(ISW)도 우크라이나군이 자포리자 지역에서 대규모 기갑부대 대반격 작전에 돌입했다며 오르히우 남쪽에서 일부 러시아군 방어선을 돌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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