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母 차희정 “‘동치미’ 나오고 인기, 영화배우인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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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모친 차희정이 거침없는 입담을 보였다.
7월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가수 빽가와 모친 차희정이 출연했다.
이날 최은경이 "'동치미' 나오고 많이 알아봤다고?"라고 묻자 차희정은 "영화배우까지 진출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차희정은 요즘 트로트를 들으러 가도 빽가 엄마로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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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모친 차희정이 거침없는 입담을 보였다.
7월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가수 빽가와 모친 차희정이 출연했다.
이날 최은경이 “‘동치미’ 나오고 많이 알아봤다고?”라고 묻자 차희정은 “영화배우까지 진출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진짜냐는 질문이 계속되자 차희정은 “뻥이야”라고 외쳤다.
이어 차희정은 “버스 정류장에 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그러더라. ‘저 여자 TV에 나왔는데 되게 잘한다. 막 웃었어’ 옆에 할머니가 ‘뭔데?’ 그랬더니 영화배우라고 하더라”며 영화배우가 된 사연을 말했다. 또 차희정은 요즘 트로트를 들으러 가도 빽가 엄마로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유인경은 “보통 아들이나 딸이 말하면 엄마가 불안해하는데 반대로 빽가가 조마조마한 표정이다”며 빽가의 표정을 읽었다. 빽가는 “너무 불편하다. 자꾸 이미지 세탁을 하려고 한다. 예전에는 ‘야!’ 그러다가 이제 ‘성현아’ 그런다”며 모친의 변화를 설명했다.
박수홍이 “방송 인기를 의식하는 거냐”고 묻자 차희정은 “방송용으로 조금 진화됐다”고 답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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