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유왕자’ 이장우도, 조인성도 야구장 찢었다..맥주 배틀→과자 먹방 ‘포착’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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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야구장 나들이가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앞서 조인성도 지난달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 배우 차태현과 함께 직관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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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스타들의 야구장 나들이가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해당 경기에는 배우 이장우가 승리기원 시구를 맡았다.
시구를 앞두고 “무척 설레고 떨린다. 첫 시구를 두산 베어스에서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무더위를 날리는 두산 베어스의 시원한 승리를 기원한다”고 밝혔던 이장우는 이날 누구보다 경기를 즐겼다.
시구를 마친 이장우는 테이블석에 앉아 경기를 관람하다가 홈경기 이벤트인 맥주 배틀에도 참가해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팜유 왕자’ 답게 맥주 배틀에도 승리했다.
앞서 조인성도 지난달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 배우 차태현과 함께 직관을 왔다.
조인성은 빙그레 이글스 유니폼을 들고 와 응원을 했으며,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가렸다. 두 사람은 과자 먹방과 함께 한화 선수의 안타에 박수를 치는 모습도 포착됐다.
특히 중계 카메라에 두 사람이 잡히자 팬들이 몰렸고, 두 사람은 한적한 곳으로 이동하며 끝까지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한 조인성은 최근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해 “프로야구 시즌이 끝나면 그렇게 허탈하다. 6시 반에 만난 내 친구와 이별하는 기분이다. 원래 화, 수, 목, 금, 토, 일 야구를 다 하지 않냐. 비가 오는 것도 너무 싫다. 야구를 안 하니까. 월요일도 야구를 안하지 않냐. 근데 요즘 ‘최강야구’가 빈자리를 채워주고 있다”고 야구에 푹 빠진 삶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인성이는 그냥 ‘야구다’네, 그냥 ‘야구다’야”라고 감탄하기도 했으며, 해당 영상이 야구팬들에게 퍼지며 공감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한화 이글스 팬 배우 정성일의 시구, 배우 조재윤과 윤태영, 윤종훈이 함께한 야구장 직관 나들이 등도 함께 화제를 모으며 스타들의 야구장 방문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OSEN DB, 유튜브 캡처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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