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아니라 유럽 이라 해도 믿겠네… 스타 즐비한 사우디 리그 라인업

한재현 2023. 7. 2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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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스타들을 모으고 있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수준이 유럽 빅리그와 맞먹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현재 사우디 아라비아 리그 베스트 11을 선정해 나열했다.

사우디의 스타 수집은 지난 2022년 12월 호날두부터 시작됐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은 사우디가 주도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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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번 여름 스타들을 모으고 있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수준이 유럽 빅리그와 맞먹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현재 사우디 아라비아 리그 베스트 11을 선정해 나열했다.

라인업 멤버들의 수준은 화려하다. 최전방 스티톱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 리야드 마레즈(알 아흘리)가 앞장섰다. 호날두와 벤제마는 발롱도르를 탈 정도로 대형 스타다. 마레즈 역시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맹활약으로 트레블(FA컵, 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중원도 마찬가지다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알 힐랄), 은골로 캉테(알 이티하드), 세코 포파나(알 나스르)가 배치됐다.

포백 수비는 알렉스 텔레스(알 나스르), 칼리두 쿨리발리(알 힐랄), 제이슨 데나이어(알 파테흐), 길냉 코낭(알 나스르)가 나란히 했다. 골문은 전 첼시 주전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알 아흘리)가 지켰다.

사우디의 스타 수집은 지난 2022년 12월 호날두부터 시작됐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은 사우디가 주도한 셈이다. 베테랑은 물론 전성기 선수들까지 휩쓸었다.

여름 이적시장 종료까지 약 1달 남은 상태에서 사우디의 영입전은 더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사우디의 영입 러시가 어떤 선수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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