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포틀랜드, 지나단 윌리엄스 방출

김호중 2023. 7. 2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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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가 로스터를 정리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구단은 29일(한국시간) 지나단 윌리엄스를 방출했다고 발표했다.

196cm 슈팅가드 겸 스몰포워드인 윌리엄스는 버팔로 대학을 졸업한 뒤 2023년 4월 1일, 비보장 계약을 통해 포틀랜드에 합류했다.

하지만 포틀랜드는 윌리엄스의 한계를 실감했고 3달만에 그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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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포틀랜드가 로스터를 정리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구단은 29일(한국시간) 지나단 윌리엄스를 방출했다고 발표했다.

196cm 슈팅가드 겸 스몰포워드인 윌리엄스는 버팔로 대학을 졸업한 뒤 2023년 4월 1일, 비보장 계약을 통해 포틀랜드에 합류했다.

윌리엄스는 NBA 데뷔전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상대로 7점을 올리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시즌 마지막 5경기서는 경기당 25.3분을 뛰면서 두 자릿수 득점(10.6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포틀랜드는 데미안 릴라드가 트레이드 요청을 하면서 대대적인 리빌딩에 돌입한다. 시즌 막판 나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1999년생 윙자원과 함께할 것이라고 예상된 이유. 하지만 포틀랜드는 윌리엄스의 한계를 실감했고 3달만에 그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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