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이준호, ♥임윤아 위해 정략결혼 거부 "사랑하는 사람 있습니다"

한해선 기자 2023. 7. 2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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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이준호가 임윤아를 위해 정략결혼을 거부했다.

2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천사랑(임윤아 분)이 구원(이준호 분)의 혼담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서빙을 하던 천사랑이 구원과 한유리의 혼담을 직접 듣게 됐고 충격을 받아 들고있던 접시를 떨어뜨리고 말았다.

구원은 놀라 곧바로 천사랑에게 다가가 "다친 데 없어?"라고 물었고, 천사랑은 "괜찮습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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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JTBC '킹더랜드' 방송 캡처

'킹더랜드' 이준호가 임윤아를 위해 정략결혼을 거부했다.

2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천사랑(임윤아 분)이 구원(이준호 분)의 혼담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구회장(손병호 분)은 퍼스트로얄 호텔 막내딸 한유리(이수빈 분)를 불러 "올해 안에 결혼해"라며 구원과 결혼을 추진하는 얘기를 꺼냈다.

서빙을 하던 천사랑이 구원과 한유리의 혼담을 직접 듣게 됐고 충격을 받아 들고있던 접시를 떨어뜨리고 말았다.

/사진=JTBC '킹더랜드' 방송 캡처

구원은 놀라 곧바로 천사랑에게 다가가 "다친 데 없어?"라고 물었고, 천사랑은 "괜찮습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구원은 "내가 할게"라며 접시를 치우려고 했지만 다른 지배인의 만류로 천사랑이 자리에서 떠났고 구원은 착잡해졌다.

구회장이 계속 구원과 한유리의 결혼 얘기를 꺼내자 구원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라며 "죄송하지만 저는 한번도 유리를 제 마음에 둔 적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고요"라고 딱 잘라 말했다. 그러나 한유리는 "괜찮아요. 오빠 사랑하고 싶은만큼 충분히 사랑하고 깨끗하게 정리해. 어차피 우린 결혼해야 하니까"라며 웃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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