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우크라 '격전지' 바흐무트 방문

정윤영 기자 2023. 7. 2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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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인 바흐무트에 방문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에 빼앗긴 동부와 남부지역뿐 아니라 지난 2014년에 강제 병합당한 크림반도까지 되찾겠다며 '대반격'을 지난달 실시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은 요새화된 러시아군의 진지로 인해 성과가 더딘 상황이다.

우크라이나군은 현재까지 영토를 일부를 탈환했다고 밝혔지만, 전쟁은 소모전으로 비화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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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리오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와의 회담 자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7.20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리오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와의 회담 자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7.20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인 바흐무트에 방문했다.

AFP통신에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바흐무트에서 부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에 빼앗긴 동부와 남부지역뿐 아니라 지난 2014년에 강제 병합당한 크림반도까지 되찾겠다며 '대반격'을 지난달 실시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은 요새화된 러시아군의 진지로 인해 성과가 더딘 상황이다. 우크라이나군은 현재까지 영토를 일부를 탈환했다고 밝혔지만, 전쟁은 소모전으로 비화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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