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뮌헨 데뷔에 가려진 정성룡의 철벽 수비…전반전 무실점 이끈 수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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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코리안 더비'였던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데뷔 경기.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골키퍼 정성룡은 29일 일본 도쿄의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뮌헨과의 프리 시즌 매치에 선발 출전, 전반전 45분 동안 무실점 활약했다.
전반 11분 김민재의 패스 차단 후 전달한 크로스를 마티스 텔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정성룡의 선방으로 0-0 균형이 이어졌다.
이후에도 뮌헨의 위협적인 침투 패스가 이어졌지만 정성룡의 정확한 판단이 실점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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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코리안 더비’였던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데뷔 경기. 이날 또 한 명의 한국 선수가 맹활약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골키퍼 정성룡은 29일 일본 도쿄의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뮌헨과의 프리 시즌 매치에 선발 출전, 전반전 45분 동안 무실점 활약했다.
정성룡은 뮌헨의 초반 공세를 막아내며 분위기 전환을 이끌었다. 전반 11분 김민재의 패스 차단 후 전달한 크로스를 마티스 텔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정성룡의 선방으로 0-0 균형이 이어졌다.
뮌헨의 공세에도 정성룡이 버틴 가와사키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무려 11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통과한 건 단 1개도 없었다. 유일한 유효 슈팅 1개는 정성룡의 세이브에 막히고 말았다.
「소파스코어」에 의하면 정성룡은 평점 7.0을 받으며 카와사키에서 타치바나다 켄토(7.4)와 함께 유이한 7점대 선수로 인정받았다.
한편 가와사키는 전반전 후 정성룡과 카미후쿠모토 나오토와 교체됐다. 그리고 후반 57분 요시프 스타니시치에게 실점, 0-1로 패배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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