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뮌헨 데뷔전서도 맹활약...악착 수비+공격 포인트 올릴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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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렀다.
김민재는 29일 일본 도쿄 신주쿠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2023 아우디 풋볼 서미트 친선전에서 수비와 공격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프랑스 대표팀 수비수 뱅자맹 파바르와 센터백 호흡을 맞춘 김민재는 이날 전반 초반 과감한 공격력을 펼쳐 보였다.
이후 김민재는 수비에 치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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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29일 일본 도쿄 신주쿠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2023 아우디 풋볼 서미트 친선전에서 수비와 공격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프랑스 대표팀 수비수 뱅자맹 파바르와 센터백 호흡을 맞춘 김민재는 이날 전반 초반 과감한 공격력을 펼쳐 보였다.
전반 6분 요주아 키미히의 왼쪽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볼은 크로스바를 넘고 말았다.
전반 11분에는 상대 진영까지 깊숙하게 침투해 쇄도하던 마티스 텔에게 컷백 패스를 했다. 이를 받은 마티스 텔이 오른발 슛을 날렸으나 가와사키 골키퍼 정성룡에게 막혔다. 김민재는 아쉽게 공격포인트 작성에 실패했다.
이후 김민재는 수비에 치중했다. 전반 29분 악착같은 수비로 실점 위기를 막기도 했다.
전반전이 끝나자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교체됐다.
뮌헨은 후반 12분 요시프 스타니시치의 득점으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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