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제외 제주 전역 폭염특보…곳곳에서 여름 축제
민소영 2023. 7. 29. 22:14
[KBS 제주]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높은 습도까지 더해지며 체감온도는 우도 35.4도, 애월 33.8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주말을 맞아 무더위를 식히려는 도민과 관광객들은 이호와 삼양, 금능, 표선 등 다채로운 여름 축제가 펼쳐지는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모레까지 소나기가 내리며 체감온도는 최고 35도까지 오르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북 장수 규모 3.5 지진…2년 전 지진과 같은 자리
- [단독] 대낮 강남서 성매매한 판사…한 달간 징계 절차도 없이 ‘재판 참여’
- 전국 폭염경보, 밤까지 계속…온열질환 이틀간 132명
- ‘명낙회동’ 총선 승리엔 공감, 해법은 ‘온도 차’
- 뒷목 잡은 운전자…충돌 직후 MRI·CT 찍어보니?
- 남극에 내리는 비…지구가 위험하다 [주말엔 전문K]
- 트럭도 지붕도 날아갔다…슈퍼 태풍에 중국 남부 초토화
- [주말&문화] ‘사랑했지만, 이등병의 편지’…김광석 명곡들의 향연
- 상춧값, 삼겹살에 접근…지구는 끓고 물가는 솟고 [주말엔]
- ‘이걸로는 부족해’…검찰, 조국 부부 입장 요구하는 이유는? [주말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