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최민수, 감옥 안에서 ‘살인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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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가 교도소 안에서 외부에 뭔가 지시했다.
7월 2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서 한제균(최민수)은 10년형을 받았지만 외부에 전화할 수 있었다.
한편, 한제균은 교도소 안에서 수하 우상현(신우겸_에게 전화를 했다.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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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가 교도소 안에서 외부에 뭔가 지시했다.
7월 2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서 한제균(최민수)은 10년형을 받았지만 외부에 전화할 수 있었다.
장호우(김명수)는 한제균의 페이퍼컴퍼니를 찾아갔다. 한밤중에 찾아간 장호우는 유령회사지만 텅텅 빈 사무실을 보고 “아무리 페이퍼컴퍼니라지만”라고 중얼거렸다.
그러다 장호우는 누가 쓰러진 걸 발견하고 달려갔다. 쓰러진 남자는 피투성이라서 더욱 놀랐다.
장호우는 “아저씨, 정신 차리세요!”라며 급하게 119에 연락했다. 병원까지 함께 간 장호우는 보호자로 나타난 사람을 보고 놀랐다. 청각장애인 행세를 하던 사내 카페 직원이었기 때문이다.
아버지가 자살 기도했다고 생각한 카페 직원은 “이런 일 처음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죄책감에 시달리셨어요”라며 카페 직원은 장호우 부모가 죽은 사고에서 살아남은 아버지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얘기했다.
한편, 한제균은 교도소 안에서 수하 우상현(신우겸_에게 전화를 했다. “잘 처리하라”라며 한제균은 우상현에게 단단히 일렀다.
시청자들은 한제균이 살인 교사를 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목을 찔렀는데 자살 기도일 리가”, “장호우 위험하게 혼자 가니”,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구나” 등 가슴 졸인다는 소감이었다.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단 한 번도 집중 조명된 적 없었던 회계사와 회계법인을 소재로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이날 12회로 종영을 맞이했다. 다음 작품은 남궁민, 안은진 주연의 ‘연인’이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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