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미사일의 우크라 타격 순간...러시아 본토 보복공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흑해 연안 도시에 연일 미사일 공격을 맞교환하고 있는 가운데, 28일(현지시간) 러시아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건물을 타격하는 순간이 사진에 포착됐다.
최소 5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금요일 저녁, 드니프로의 고층 건물이 러시아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흑해 연안 도시에 연일 미사일 공격을 맞교환하고 있는 가운데, 28일(현지시간) 러시아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건물을 타격하는 순간이 사진에 포착됐다. 이 미사일 공격으로 우크라이나에서는 최소 5명이 다쳤다.
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이날 저녁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에서는 러시아의 미사일이 고층 아파트 건물과 우크라이나 보안청 건물을 강타했다. 최소 5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금요일 저녁, 드니프로의 고층 건물이 러시아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의 내무부도 “아파트 건물에 미사일이 떨어졌고, 현재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피시킨 상태”라고 말했다.
러시아 측도 “이번 공격은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 차원”이라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는 이날 오후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러시아 서남부 항구도시 타간로그는 미사일 공격을 받았으며, 미사일 요격 과정에서 20여 명이 파편에 맞아 다쳤다고 밝힌 바 있다.
신보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용와대 풍수가 답사’ 논란 들끓는데 노무현 정부는 세종시 천도 추진당시 풍수 어떻게 활용?
- ‘애처가’ 男배우, 19세 연하 여성과 불륜설…“호텔서 하룻밤 보내”
- 실내 수영장서 수영하다 ‘배설’…벌금 143만원에 네티즌들 격분
- 경차의 ‘민폐 주차’ 응징에 화난 BMW 차주, 머리채잡고 욕설
- 영등포 66곳·미아리 50곳… 아직도 성매매 ‘영업중’
- 한동훈 “민주당, 창피함 못 느끼나…모욕당한 것은 우리 사법시스템”
- “사슴 뛰어다니기도”…‘권상우♥’ 손태영, 美 뉴저지 대저택 공개
- 국힘 ‘명낙 회동’에 “모두 남 탓…헛웃음만 나온다”
- 출장온 현직 지방법원 판사, 평일 낮 강남서 성매매하다 적발
- 우크라, 러 약점 찾았나…남부전선에 아껴온 주력 투입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