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횡성·원주서 사망 사고 잇따라

임서영 2023. 7. 2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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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오늘(29일) 오후 4시 10분쯤 횡성군 둔내면의 주택 공사장에서 석축 보수 공사를 하던 79살 김 모 씨가 돌과 흙더미에 깔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한 시간 만에 구조했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앞서, 오늘(29일) 오후 4시쯤에는 원주시 개운동 치악교 아래 하천에 사람이 빠져 119구조대가 출동해 구조했지만 구조된 50대 남성은 숨졌습니다.

또, 오후 한 시쯤 원주시 귀래면의 한 야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50대 전 모씨가 나무에 깔려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임서영 기자 (mercy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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