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 규모 3.5 지진…경북 유감 신고 4건
김도훈 2023. 7. 29. 22:08
[KBS 대구]오늘 오후 7시 7분쯤 전북 장수군 북쪽 17킬로미터 지점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경북에서도 지진을 느꼈다는 유감 신고가 4건 접수됐습니다.
다만 대구 경북에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전북과 인접한 김천과 고령, 상주와 성주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 사람이 느끼는 수준인 진도 2, 다른 시군과 대구는 진도 1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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