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전역 ‘폭염 특보’…경산 하양 38.1도
김도훈 2023. 7. 29. 22:08
[KBS 대구]오늘 경산 하양의 최고 기온이 38.1도까지 오르는 등 대구와 경북 상당수 지역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대구 경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무더위가 이어집니다.
밤 사이 도심지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내일 낮 최고 기온은 32에서 35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편 경북 경북중남부 내륙과 북동 내륙에는 곳에 따라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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