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변압기 화재…아파트 312세대 정전 피해

맹대환 기자 2023. 7. 2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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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에서 변압기 화재로 아파트 312세대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29일 오후 8시께 남구 월산동 모 아파트 인근 변압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파트 2개동 312세대가 모두 정전됐다.

소방당국은 해당 변압기의 노후화나 과부화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변압기 교체 후 전력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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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압기 노후·과부화 화재 추정
[서울=뉴시스] 변압기 화재 자료사진. (사진=서울 송파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 남구에서 변압기 화재로 아파트 312세대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29일 오후 8시께 남구 월산동 모 아파트 인근 변압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파트 2개동 312세대가 모두 정전됐다.

소방당국은 해당 변압기의 노후화나 과부화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변압기 교체 후 전력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전력이 복구되는 데는 8시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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