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고수온 위기경보 최고 단계 ‘심각’ 격상
박기원 2023. 7. 29. 22:05
[KBS 창원]국립수산과학원은 경남 남해안과 서해, 제주 등 17개 해역의 수온이 28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어제(28일) 오전 11시를 기해 고수온 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경남지역은 통영 수우도~부산 가덕도 해역, 진해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해양수산부도 고수온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올리고, 양식장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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