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8개 시군 폭염특보…밀양 36.6도 ‘최고기온’

박기원 2023. 7. 2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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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남은 창원과 김해 등 12개 시군에 폭염 경보가, 거창과 산청 등 6곳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밀양 36.6도, 양산 36.5도, 북창원 36.1도 등이며, 창원과 김해에서는 지난 밤사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경남은 휴일인 내일도 기온이 32~35도까지 올라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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