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월드컵] ‘막내 GK’ 류지수, 훈련 중 발목 인대 파열

김도용 기자 2023. 7. 29. 2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막내 골키퍼 류지수(26‧서울시청)가 훈련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29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류지수는 전날 훈련 도중 왼쪽 발목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잔여 경기 출전이 어렵게 됐다.

이번에 첫 월드컵에 나선 류지수는 윤영글(헤켄), 김정미(현대제철)에 이은 여자 축구 대표팀의 3번째 골키퍼로, 둘이 뛰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선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잔여 경기 출전 어려워
여자축구대표팀의 골키퍼 류지수(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막내 골키퍼 류지수(26‧서울시청)가 훈련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29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류지수는 전날 훈련 도중 왼쪽 발목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잔여 경기 출전이 어렵게 됐다.

협회 관계자는 "류지수는 수술 대신 보존 치료를 선택했다. 류지수의 귀국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콜린 벨 감독은 류지수의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선수 1명을 잃게 됐다. 이번에 첫 월드컵에 나선 류지수는 윤영글(헤켄), 김정미(현대제철)에 이은 여자 축구 대표팀의 3번째 골키퍼로, 둘이 뛰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선발했다.

한편 한국은 30일 오후 1시30분 호주 애들레이드의 쿠퍼스 스타디움에서 모로코와의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첫승을 노린다. 한국은 앞선 1차전에서 콜롬비아에 0-2로 패배한 바 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