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월드컵] ‘막내 GK’ 류지수, 훈련 중 발목 인대 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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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막내 골키퍼 류지수(26‧서울시청)가 훈련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29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류지수는 전날 훈련 도중 왼쪽 발목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잔여 경기 출전이 어렵게 됐다.
이번에 첫 월드컵에 나선 류지수는 윤영글(헤켄), 김정미(현대제철)에 이은 여자 축구 대표팀의 3번째 골키퍼로, 둘이 뛰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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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막내 골키퍼 류지수(26‧서울시청)가 훈련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29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류지수는 전날 훈련 도중 왼쪽 발목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잔여 경기 출전이 어렵게 됐다.
협회 관계자는 "류지수는 수술 대신 보존 치료를 선택했다. 류지수의 귀국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콜린 벨 감독은 류지수의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선수 1명을 잃게 됐다. 이번에 첫 월드컵에 나선 류지수는 윤영글(헤켄), 김정미(현대제철)에 이은 여자 축구 대표팀의 3번째 골키퍼로, 둘이 뛰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선발했다.
한편 한국은 30일 오후 1시30분 호주 애들레이드의 쿠퍼스 스타디움에서 모로코와의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첫승을 노린다. 한국은 앞선 1차전에서 콜롬비아에 0-2로 패배한 바 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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