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대전서 문화재 25건 피해
최선중 2023. 7. 29. 21:57
[KBS 대전]장마철 집중호우로 대전에서 25건의 문화재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대전시는 최근 지역 문화재 160곳을 점검한 결과, 계족산성과 동춘당 등 국가지정문화재 2곳에서 토사가 유출돼 일부 시설이 파손되는 등 25건의 피해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5건은 복구가 완료됐고 대전시는 추가 피해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은 예비비를 편성해 복구에 나설 계획입니다.
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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