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공격수 회이룬 영입 근접…아탈란타는 친선전에 안 내보낸다

이형주 기자 2023. 7. 2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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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스무스 회이룬(20) 영입에 근접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도 29일 "맨유가 아탈란타 BC 공격수 라스무스 회이룬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맨유는 7,000만 유로(€70m, 한화 약 986억 원)의 이적료에 성과금(α)을 더한 이적료로 아탈란타와 합의에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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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탈란타 BC 공격수 라스무스 회이룬.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스무스 회이룬(20) 영입에 근접했다.

영국 언론 '가디언'의 기자이자,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9일 "맨유와 아탈란타 BC가 회의룬 이적 협상에 있어 진전을 이뤘다. 합의가 가까운 상황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아탈란타 측은 (부상 등) 위험을 피하기 위해 AFC 본머스와의 친선전에 회이룬을 출전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도 29일 "맨유가 아탈란타 BC 공격수 라스무스 회이룬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맨유는 7,000만 유로(€70m, 한화 약 986억 원)의 이적료에 성과금(α)을 더한 이적료로 아탈란타와 합의에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회이룬이 당장의 믿을만한 공격수라기보다 잠재력이 뛰어난 공격수임을 알고 있지만, 하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지도가 실력을 폭발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회이룬은 2003년생의 덴마크 공격수다. 20세 밖에 되지 않았지만 엄청난 잠재력으로 훌륭한 공격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평가받는 중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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