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서 규모 3.5 지진…금산·대전도 영향
정재훈 2023. 7. 29. 21:56
[KBS 대전]오늘(29일) 오후 7시 7분쯤 전북 장수군 북쪽 17km 지점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금산 등 충남 남부에는 계기진도 3의 흔들림이, 대전에는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습니다.
다만 대전과 세종, 충남소방본부에 지진으로 인한 특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기상청은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실내, 특히 고층건물에 있는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여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상춧값, 삼겹살에 접근…지구는 끓고 물가는 솟고 [주말엔]
- ‘이걸로는 부족해’…검찰, 조국 부부 입장 요구하는 이유는? [주말엔]
- 백악관 “다음 달 18일 한미일 정상회의…3국 관계 새로운 장 축하”
- [단독] “교제살인 딸, 뼈 부러지게 맞아…경찰이 스마트워치 반납 안내”
- 대낮에 문 부수고 강아지 훔쳐 달아나…영국 시민들 ‘분노’ [현장영상]
- 호우주의보 ‘453번’…이번 ‘장마 처방전’ 받아봤더니
- 북 황강댐 위성으로 보니…정부 요청에도 통보 없이 잇단 방류
- 롯데백화점 불로 천여 명 대피…중부고속도로 사고로 1명 사망·15명 부상
- GPS 끊기면 할증 요금?…택시 미터기 ‘수동 조작’ 논란 [주말엔]
- [영상] 대형 원전 대체한다는데…중국 SMR이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