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뺑소니범 검거+경찰 감사장 기념파티, ♥심하은 “칭찬받아 마땅”(살림남2)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천수의 가족들이 음주 뺑소니범을 잡고 경찰 감사장을 받은 이천수를 위해 파티를 준비했다.

7월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 가족들이 이천수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가 공개 됐다.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과 세 아이들은 파티를 준비하느라 분주했다. 거실에는 ‘우리 가족의 영웅 이천수. 경찰 감사장 수상. 아빠의 수상을 축하합니다. 이천수 패밀리 일동’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블랙박스 영상 속 이천수의 사진이 담긴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앞서 이천수는 음주 뺑소니범을 검거해 화제를 모았다. 심하은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이지만, 마땅히 칭찬받아야 할 일이기도 해서 아이들한테 좋은 본보기도 될 것 같고, 아이들의 자존감을 올리기에도 좋아서 가족끼리 기념하고자 파티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천수는 음주 뺑소니범 검거로 경찰 감사장을 수상했다. 첫째 이주은은 동생들에게 “아빠가 도둑 잡았어”라고 설명하며 자랑스러워했다. 그때 이천수의 집에는 이천수의 부모님이 도착했다. 이천수 어머니가 벨을 누르고 들어오자 김지혜는 “희야 여사님이 드디어 천수 씨네 벨을 누르고 들어오셨다”라고 외쳤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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