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추모공원 납골시설 포화…증축 추진

노준철 2023. 7. 2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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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포화상태에 이른 부산 공설 납골시설인 부산추모공원의 증축을 추진합니다.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추모공원의 납골시설인 '봉안담'의 경우 개인단 만 개가 이미 가득 찼고, 또 다른 납골시설 '봉안당'은 개인단 8만 9천 개 중 93%가량 찼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추모공원에 안치되는 납골함이 매년 평균 6천 기인 점을 생각하면 머지않아 포화 상태에 이를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연말까지 납골시설을 증축하거나 신설해, 개인단 3만여 개를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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