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어목조동 Z세대 게임에 중독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농활을 떠났다.
유재석은 자신부터 챙겨주는 멤버들을 보고 "우리 다 같은 학생인데 왜 나부터 챙기냐"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수제비를 먹은 멤버들 사이에서 유재석은 "살짝 부족하다"라며 라면을 끓여 멤버들과 나눠먹었다.
서로 자유분방한 표현과 별명의 등장으로 말 그대로 '놀림 페이퍼'가 되며 농활 체험을 마무리되는 듯 했으나, 유재석이 별안간 "우리 어목조동 게임 한 번만 더하자"라고 말하며 어목조동 게임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농활을 떠났다.
29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선 호랑이 배꼽 마을에 방문하는 놀뭐대 농활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은 대학생으로 변신해 등장부터 웃음을 줬다. 각자의 학과를 밝히는 시간에 하하는 힙한 모습과 달리 "기독교 학과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시각디자인 학과다"라고 말해 모두의 원성을 샀다. 박진주는 "시디과가 왜 이렇게 옷을 못 입냐? 나는 무용과다"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식품 영양학과다"라고 밝혔지만 하하가 "너 영양실조과 아냐?"라고 말하며 웃음을 줬다.
멤버들은 차를 타고 이동해 첫 번째 활동인 고추 수확을 위해 고추밭에 도착했다. 도착해서도 멤버들은 대학생 콘셉트를 유지했다. 박진주는 유재석에게 "후배 07학번 박진주입니다"라며 인사했지만 하하는 "인사하지 마라. 형 졸업 못했다"라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케했다.
고추를 수확하던 도중에 "고추씨가 비싸다"라는 말을 듣자 주우재는 "씨 발라 먹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큰 가지고추를 수확한 유재석을 보고 주우재는 "이거 완전 우재다. 우재"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유재석은 "격조 있게 말해라"라고 경고했다.
이후 비료를 옮기는 과정에서 2인 1조로 몸개그를 펼쳤다. 미주와 박진주를 보고 이이경은 "무슨 새끼 기린 같다"라고 말하며 이들을 도왔다. 주우재는 비료를 옮기며 쓰러지고 도랑에 빠지며 애처로운 모습을 보였다.
고된 비료 옮기기를 마치고 멤버들은 새참 시간을 즐겼다. 유재석은 자신부터 챙겨주는 멤버들을 보고 "우리 다 같은 학생인데 왜 나부터 챙기냐"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멤버들은 모두 대학생과 본 모습 사이에서 갈등하며 고민하는 모습이 드러나기도 했다. 수제비를 먹은 멤버들 사이에서 유재석은 "살짝 부족하다"라며 라면을 끓여 멤버들과 나눠먹었다.
식사를 마친 후 야야야 게임과 어목조동 게임을 진행했다. 하하는 벌칙으로 춤을 추는 유재석에게 "저 형은 저게 벌칙이 아니고 즐거운 일이다"라고 말하며 허망한 표정을 지었다.
마지막 활동인 빨래 걷기 미션에선 이이경이 맹활약하며 1등으로 한우 선물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롤링페이퍼를 작성하고 서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은 "놀림 페이퍼가 작성이 완료됐다"라고 말하며 롤링페이퍼가 아닌 놀리는 자리가 될 것을 예견했다.
서로 자유분방한 표현과 별명의 등장으로 말 그대로 '놀림 페이퍼'가 되며 농활 체험을 마무리되는 듯 했으나, 유재석이 별안간 "우리 어목조동 게임 한 번만 더하자"라고 말하며 어목조동 게임을 진행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장훈이 밝힌 2조 자산설 ' up or down'
- [단독] 현영 속인 A씨 미끼는 유명 연예인들 '선물의 유혹'
- '경이로운 소문2' 조병규→유준상, 카운터즈 6人 완전체
- "소속사 여 대표 술시중, 허벅지 만지며 추행까지"…오메가엑스 작심 폭로 [TD현장]
- 지드래곤, 신세계 회장 외손녀와 열애설…YG, 노코멘트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