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가브리엘 1골 1도움' 성남, 전남에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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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성남FC가 이적생 가브리엘을 앞세워 3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성남은 29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라운드에서 가브리엘의 1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성남은 지난 16일 부산 아이파크에 3-2로 승리한 후 3경기 만에 다시 승수를 쌓았다.
전반을 2-0으로 앞선 성남은 후반 30분 이규혁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실점 없이 승리를 잘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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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김포 0-0 무승부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성남FC가 이적생 가브리엘을 앞세워 3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성남은 29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라운드에서 가브리엘의 1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달 중순 안산 그리너스에서 성남으로 이적한 브라질 공격수 가브리엘은 물오른 경기력으로 승리의 중심에 섰다.
성남은 지난 16일 부산 아이파크에 3-2로 승리한 후 3경기 만에 다시 승수를 쌓았다. 최근 2경기에서 1무1패를 기록했다.
7승(8무8패 승점 29)째를 거둔 성남은 충북청주(승점 29)를 밀어내고 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성남이 30골로 충북청주(25골)를 앞선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진성욱이 가브리엘의 도움을 선제골로 연결했고, 44분에는 가브리엘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전반을 2-0으로 앞선 성남은 후반 30분 이규혁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실점 없이 승리를 잘 지켰다.
한편, 김포FC와 경남FC는 0-0으로 비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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