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베테랑 수비수 요시다, 베컴 뛰었던 LA 갤럭시행 임박… 다음주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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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 수비의 핵으로 오랫동안 활약한 요시다 마야가 미국으로 떠난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요시다가 LA 갤럭시와 계약이 성사됐다. 이미 자유계약(FA) 신분인 그는 곧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마지막 단계에서 구두 합의 됐다. 다음주에 오피셜이 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요시다는 일본 대표팀에서 맹활약한 베테랑 수비수다.
LA 갤럭시도 유럽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이 거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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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일본 대표팀 수비의 핵으로 오랫동안 활약한 요시다 마야가 미국으로 떠난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요시다가 LA 갤럭시와 계약이 성사됐다. 이미 자유계약(FA) 신분인 그는 곧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마지막 단계에서 구두 합의 됐다. 다음주에 오피셜이 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요시다는 일본 대표팀에서 맹활약한 베테랑 수비수다. 유럽 무대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그는 지난 2010년 네덜란드 VVV-벤로를 시작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해 2020년까지 활약했다.
이후 세월의 힘을 빗겨갈 수 없었다. 삼프도리아와 샬케04에서 유럽 무대 도전을 이어갔다. 올 시즌 샬케와 계약 종료 후 자유의 몸이 됐고, 13년 동안 이어진 유럽 무대 도전을 마감하게 됐다.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가 다시 뜨고 있다.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LA 갤럭시도 유럽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이 거쳐갔다. 데이비드 베컴을 비롯해 스티븐 제라드, 치차리토도 뛰었다. 한국 선수 중 현 울산현대 감독인 홍명보도 몸 담은 팀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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