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오마이걸 효정, 리더 고충 토로 "아린 톡 답장 안하고 SNS 업로드"

정은채 기자 2023. 7. 2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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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그룹 오마이걸의 효정이 리더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Summer Comes)'로 컴백한 오마이걸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효정은 "회사에서 정리 필요해하는 걸 멤버들에게 전달한다. 멤버들이 각자의 의견을 내면 그걸 또 정리해서 회사에 보낸다. 그런데 답장을 바로바로 해주지 않는 멤버도 있다"라며 리더로서의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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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쳐
'아는형님' 그룹 오마이걸의 효정이 리더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Summer Comes)'로 컴백한 오마이걸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효정은 "회사에서 정리 필요해하는 걸 멤버들에게 전달한다. 멤버들이 각자의 의견을 내면 그걸 또 정리해서 회사에 보낸다. 그런데 답장을 바로바로 해주지 않는 멤버도 있다"라며 리더로서의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이에 희철은 본인 일인 듯 발끈하며 "연락 안 받는 건 혼내야 한다. 누구냐"라고 했다. 이에 아린은 제 발 저린 듯 "희철아 조용히 해"라고 답했다. 평소 아린의 팬인 희철은 태세를 전환해 "바쁘면 연락을 안 받을 수도 있지"라며 아린의 편을 들었다. 희철은 아린에게 "평소 핸드폰을 잘 안 보냐"라고 물었고, 이에 미미는 아린 대신 "휴대폰을 엄청 봐"라고 답했다. 효정 역시 "톡은 안 보는데 SNS는 올라온다"라고 덧붙이며 그동안 쌓인 서운함에 대해 털어놨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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