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택시 몰고 경찰 기동본부 진입 시도한 60대…“기억 안나”

노기섭 기자 2023. 7. 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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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부경찰서는 만취한 상태로 택시를 몰아 서울 중구 서울경찰청 기동본부로 진입을 시도한 60대 기사 A 씨를 붙잡았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0시 25분쯤 술에 취해 기동본부 정문으로 진입을 시도하다가 이를 저지하는 기동대원을 할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공무집행방해)로 입건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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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내부에 설치된 경찰 상징물.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 중부경찰서는 만취한 상태로 택시를 몰아 서울 중구 서울경찰청 기동본부로 진입을 시도한 60대 기사 A 씨를 붙잡았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0시 25분쯤 술에 취해 기동본부 정문으로 진입을 시도하다가 이를 저지하는 기동대원을 할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공무집행방해)로 입건됐다.

음주 측정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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