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자동 10명 중 절반 서울·경기…당첨번호 ‘6 10 11 14 36 38’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7. 29. 21: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등 12명 각 21억4000만원씩
2등 보너스 번호는 ‘43’
인형 탈을쓴 젊은 아르바이트생이 로또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 [이충우 기자]
제107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6, 10, 11, 14, 36, 38’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3’이다.

29일 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2명으로 각 21억4160만원씩 받는다.

1등 당첨 12명의 구매 방식은 자동 10명, 수동 1명, 반자동 1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로또복권 판매점 7873곳(6월 21일 기준) 중 인구에 비례해 1981곳으로 가장 많은 경기에서는 2명(자동) 비롯해 1346곳인 서울에서는 3명(자동), 546곳인 경남에서는 1명(자동), 430곳인 충남에서는 2명(자동 1명·반자동 1명), 379곳인 경북에서는 1명(자동), 286곳인 전북에서는 1명(자동), 275곳인 전남에서는 1명(자동), 223곳인 광주에서는 1명(수동)이다.

로또복권 판매점이 압도적으로 몰린 경기와 서울에서 이번 회차 자동 1등 당첨자 10명 중 절반인 5명이 나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7명으로 각 5564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691명으로 15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535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33만410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