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젓가락 대신 빨대로 컵라면을? 칸 영화제 고충 “밥을 안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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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빨대로 라면을 먹어 눈길을 끌었다.
제니는 칸 영화제에 참석하기 전 드레스를 입고 등장, "너무 떨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니는 인터뷰를 위한 메이크업을 받으며 컵라면을 먹었다.
제니는 칸에서 젓가락을 구할 수 없어 빨대로 컵라면을 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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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빨대로 라면을 먹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제니의 개인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는 ‘칸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니는 칸 영화제에 참석하기 전 드레스를 입고 등장, “너무 떨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니는 레드카펫에 가기 전 즉석에서 귀를 뚫는 열정까지 보이기도 했다.
이어 제니는 인터뷰를 위한 메이크업을 받으며 컵라면을 먹었다. 제니는 칸에서 젓가락을 구할 수 없어 빨대로 컵라면을 먹고 있었다. 특히나 메이크업 중이라 후루룩 먹지 못하고 면을 끊어 먹고 있다며 고충을 드러냈다.
제니는 전날 밥을 안 먹었다며 간단한 식사를 이어 나갔고 그마저도 허기만 달랜 듯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제니는 인터뷰 연습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니는 ‘디 아이돌’로 할리우드에 데뷔,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제니는 이 작품에서 문제가 있는 팝 스타 조슬린 (릴리 로즈 뎁)의 백업 댄서 다이안을 연기했다.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까지 밟으며 배우로서 우뚝 섰다.
/hylim@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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