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유라시아 청년 미래 개척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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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28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2023 유라시아 청년 미래 개척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유라시아 청년 미래 개척단'은 유라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사업구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민 참여 사업이다.
외교부는 '유라시아 청년 미래 개척단'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참신한 사업구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우리와 유라시아 국가들 간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증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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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외교부는 28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2023 유라시아 청년 미래 개척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유라시아 청년 미래 개척단'은 유라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사업구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민 참여 사업이다.
올해 참가자 모집에는 코카서스, 중앙아시아 등 유라시아 지역 진출에 관심이 있는 청년 161명이 지원했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발된 11개팀 36명이 개척단에 임명됐다.
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은 축사에서 정부가 코카서스,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번영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개척단원이 민간외교관으로서 유라시아 지역 국가들과 협력을 확대해나가는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개척단원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문가 멘토링, 현지 유관기관 방문, 시장조사, 청년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외교부는 '유라시아 청년 미래 개척단'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참신한 사업구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우리와 유라시아 국가들 간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증진해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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