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라인업] '오현규-양현준-권혁규'vs'황희찬' 맞대결 성사될까...셀틱-울버햄튼 선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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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양현준, 권혁규가 포함된 셀틱과 황희찬이 뛰는 울버햄튼이 붙는다.
셀틱과 울버햄튼은 2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프리시즌 친선전을 치른다.
이후 합류한 양현준과 권혁규는 이날 경기 투입된다면 셀틱 데뷔전을 갖게 된다.
프리시즌 매치 특성상 셀틱의 트리오와 황희찬 모두 후반 투입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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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오현규, 양현준, 권혁규가 포함된 셀틱과 황희찬이 뛰는 울버햄튼이 붙는다.
셀틱과 울버햄튼은 2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프리시즌 친선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셀틱은 쿄고, 마에다, 아바다, 하타테, 오라일리, 맥그리거, 테일러, 스케일스, 웰시, 이타와, 하트가 선발 출전한다. 오현규, 양현준, 권혁규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이에 맞서는 울버햄튼은 네투, 쿠냐, 사라비아, 누네스, 레미나, 호지, 부에노, 도슨, 킬먼, 세메두, 사가 나선다. 황희찬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겨울 오현규를 영입한 셀틱은 올 여름 한국 선수 2명을 추가로 데려왔다. 양현준과 권혁규다. 이로써 셀틱은 '한국인 트리오'를 갖추게 됐다.
셀틱은 일본 투어를 통해 새 시즌을 준비했다. 셀틱은 지난 19일 요코하마 FM, 22일 감바 오사카와 경기를 치렀다. 오현규는 요코하마전 16분, 오사카전 45분을 소화하며 폼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후 합류한 양현준과 권혁규는 이날 경기 투입된다면 셀틱 데뷔전을 갖게 된다.
반면 울버햄튼은 포르투갈로 프리시즌 투어를 떠났다. 지난 9일 비토리아 SC와 첫 경기에서 2-1로 이겼고, 26일 FC 포르투에 1-0으로 승리했다. 이후 비공개 매치로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와 경기를 치렀는데, 당시 황희찬은 주장 완장을 착용하기도 했다.
프리시즌 매치 특성상 셀틱의 트리오와 황희찬 모두 후반 투입이 예상된다. 4명의 코리안리거가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셀틱, 울버햄튼, 황희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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