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효정, 어색한 가발 헤어에 놀림 폭발 “서프라이즈 배우 같아”(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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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효정이 가발 헤어로 놀림을 받았다.
이날 효정은 재킷 사진으로 놀림받았다.
효정은 "어느 포인트에서 자신감이 생겼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쓰고 나서 다들 나보고 요정 같다고 그래서 '나 진짜 요정 같나?' 했다"고 밝혔다.
효정은 "난 요정으로 태어났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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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오마이걸 효정이 가발 헤어로 놀림을 받았다.
7월 2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94회에서는 신곡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로 완전체 컴백한 걸그룹 오마이걸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효정은 재킷 사진으로 놀림받았다. 9년 만에 처음 한 탈색 머리에 대해 얘기하다가 "재킷 (촬영) 때는 가발이었다. 그때까진 이 머리가 잘 어울릴까 고민이었어서 '한번 써보자' 했다. 그때 어울린다는 얘기 듣고 자신감을 얻고 염색했는데 다들 비웃었다"고 털어놓았는데.
서장훈 등 형님들이 재킷 사진을 보고 "너무 가발 티난다"고 말한 것. 이수근은 "서프라이즈 배우 같다"고도 평했다.
효정은 "어느 포인트에서 자신감이 생겼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쓰고 나서 다들 나보고 요정 같다고 그래서 '나 진짜 요정 같나?' 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콘셉트가 요정은 아니라고. 효정은 "난 요정으로 태어났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이런 효정에 같은 멤버인 유아조차 "미쳤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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