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에어캡 제조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강영훈 2023. 7. 29.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오후 6시 44분 경기도 광주시의 한 에어캡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5개 동이 탔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보고, 오후 7시 2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7대와 소방관 등 인력 108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했다.

큰 불길은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8시 36분께 잡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광주=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29일 오후 6시 44분 경기도 광주시의 한 에어캡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날은 휴일이어서 공장이 가동되지 않았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DB 금지]

이 불로 공장 5개 동이 탔다.

화재 당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하면서 총 29건의 119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보고, 오후 7시 2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7대와 소방관 등 인력 108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했다.

큰 불길은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8시 36분께 잡혔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y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