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프리패스상' 오마이걸 효정 "섹시함 위해 9년 만에 탈색, 비웃더라"(아형)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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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오마이걸 효정이 탈색을 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오마이걸이 3년 만에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효정은 "9년 만에 탈색을 했다. 사람들이 날 상견례 프리 패스상으로 알고 있다. 이번엔 섹시한 느낌으로 변신해 봤다"고 윙크를 했다.
이를 들은 강호동이 "어느 포인트에서 자신감이 생겼냐"고 궁금해하자 오마이걸 멤버들은 "효정이를 두 번 죽였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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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는 형님' 오마이걸 효정이 탈색을 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오마이걸이 3년 만에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효정은 "9년 만에 탈색을 했다. 사람들이 날 상견례 프리 패스상으로 알고 있다. 이번엔 섹시한 느낌으로 변신해 봤다"고 윙크를 했다.
이에 강호동이 "왜 자꾸 눈을 깜빡거리냐"고 하자 효정은 "섹시라서"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효정은 "재킷 사진 찍을 때는 가발이었다. 그때까지는 이 머리가 어울릴지 자신이 없었다. 하지만 자신감을 얻고 탈색을 했는데 다들 비웃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강호동이 "어느 포인트에서 자신감이 생겼냐"고 궁금해하자 오마이걸 멤버들은 "효정이를 두 번 죽였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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