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제성 4승' KT, NC 8-2 제압…위닝시리즈 확보

이서은 기자 2023. 7. 29.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위즈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KT는 2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2연승을 기록한 KT는 43승 2무 43패가 됐다.

그러자 NC도 7회말 윤형준의 솔로포로 한 점 만회했고, 8회말 최정원의 사구로 만든 2사 2루에서 윤형준의 1타점 적시타로 8-2를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제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KT 위즈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KT는 2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2연승을 기록한 KT는 43승 2무 43패가 됐다. 반면 NC는 41패(43승 1무)째를 떠안았다.

KT가 선취점을 가져갔다. 2회초 장성우의 볼넷, 황재균의 안타로 만든 1사 1,2루에서 문상철의 3점 홈런으로 앞서갔다.

3회초에도 김민혁의 볼넷, 박병호의 안타로 만든 2사 1,3루에서 황재균의 1타점 적시타로 스코어 4-0을 완성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KT가 5회초 김민혁의 안타 후 앤서니 알포드의 투런포로 다시 달아났다.

6회초에도 장준원의 3루타 후 1사 3루에서 알포드가 3루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한 점을 얻었고, 7회초 장성우의 2루타, 황재균의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문상철의 병살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

그러자 NC도 7회말 윤형준의 솔로포로 한 점 만회했고, 8회말 최정원의 사구로 만든 2사 2루에서 윤형준의 1타점 적시타로 8-2를 만들었다. 경기는 결국 KT의 승리로 끝났다.

KT는 선발투수 배제성이 6.1이닝 8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4승(6패)을 달성했다.

NC는 선발투수 정구범이 4.1이닝 8피안타 6실점을 기록한 것이 아쉬웠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