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캐넌 8승+김성윤 3타점' 삼성, 키움에 7-2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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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하위 삼성 라이온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승리를 챙겼다.
삼성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그러자 삼성은 6회초 호세 피렐라의 2루타 후 2사 3루에서 김동진의 1타점 2루타로 한 점 더 달아났다.
8회초에도 삼성은 김동진의 볼넷, 김현준의 내야안타로 만든 1사 1,2루에서 2타점 3루타로 7-2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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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야구 최하위 삼성 라이온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승리를 챙겼다.
삼성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은 35승 1무 52패를 기록했다. 키움은 50패(41승 3무)째를 떠안았다
삼성이 선취점을 챙겼다. 2회초 강한울의 2루타 후 1사 2루에서 이재현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고, 김동진의 볼넷으로 이어진 1,2루에서 류지혁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 김현준이 1루수 야수선택으로 출루해 한 점을 추가했다. 김성윤도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4-0을 완성했다.
3회말 키움이 반격했다. 이주형-이지영의 안타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김태진의 1타점 적시타, 이용규의 1타점 적시타로 두 점을 만회했다.
그러자 삼성은 6회초 호세 피렐라의 2루타 후 2사 3루에서 김동진의 1타점 2루타로 한 점 더 달아났다.
8회초에도 삼성은 김동진의 볼넷, 김현준의 내야안타로 만든 1사 1,2루에서 2타점 3루타로 7-2로 앞섰다.
키움은 반격에 실패했고, 경기는 삼성의 승리로 끝났다.
삼성은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지며 8승(6패)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김성윤이 5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키움은 선발투수 김동혁이 2이닝 5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한 것과 팀 타선의 침묵이 아쉬웠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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