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뉴스센터 주요뉴스
▶ 서이초 교사 유족 "경찰, 개인 문제로 몰아" 서이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의 유족이 '경찰이 고인의 죽음을 개인 신상 문제로 방향을 몰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경찰과 유족 간의 갈등이 우려되는 가운데, 서울 광화문에선 교권 회복과 공교육 정상화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 '명낙회동' 이재명 "단합"·이낙연 "혁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어제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2시간 동안 만찬 회동을 하며 '총선 승리'에 대한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방법론에서 이재명 대표는 "단합"을, 이낙연 전 대표는 "혁신"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다음 달 18일 한미일 정상회의…협력 강화 한미일 3국 정상회의가 다음 달 18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다고, 백악관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외국 정상의 첫 캠프데이비드 방문으로, 대북 공조, 대중 견제를 통한 3국의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 '폭염' 물놀이 인산인해…온열질환자 급증 계속되는 폭염에, 계곡과 해수욕장은 물놀이 나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지난 이틀간 장마 뒤 폭염이 이어진 탓에 온열질환자가 108명에 달했습니다.
▶ 현직 판사, 출장 중 대낮에 성매매 적발 지방의 한 법원에 근무하는 현직 판사가 평일 대낮 서울의 한 호텔에서 성매매한 혐의로 적발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해당 판사는 업무와 관련해 서울에 출장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정은, 중 대표단 접견…"주동적 대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정전일을 맞아 방북한 중국 대표단을 접견하고, 환영 연회를 진행했습니다. '혈맹'을 재확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친서를 전달받은 김 위원장은 "양국의 국제정세에 주동적으로 대처해나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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