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 북쪽서 규모 3.5 지진…전북 최대진도 V

고석중 기자 2023. 7. 2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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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7시 7분 59초 전북 장수군 북쪽 17㎞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5.81도, 동경 127.53도로 발생 깊이는 6㎞다.

최대진도는 V(전북), Ⅲ(경남, 충남, 충북), Ⅱ(경북, 광주, 대전, 전남)이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지진과 관련해 "현재까지 피해 상황이 접수되지는 않았다"며 "장수소방서에서 진동이 두 번 정도 있었다는 것 외에는 현재까지 특이사항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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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고석중 기자 = 29일 오후 7시 7분 59초 전북 장수군 북쪽 17㎞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5.81도, 동경 127.53도로 발생 깊이는 6㎞다.

최대진도는 V(전북), Ⅲ(경남, 충남, 충북), Ⅱ(경북, 광주, 대전, 전남)이다.

등급별 현상은 v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전한 물체가 넘어진다.

또 Ⅲ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린다. Ⅱ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 느낀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지진과 관련해 “현재까지 피해 상황이 접수되지는 않았다”며 “장수소방서에서 진동이 두 번 정도 있었다는 것 외에는 현재까지 특이사항 없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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