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아씨 두리안' 보다가 "뭔 X소리야?"…문제의 장면에 아이언맨도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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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두리안' 즐겨보는 윤성빈이 대작가 임성한의 '파격 고부간 동성애 대사'에 화들짝 놀랐다.
온갖 종류의 드라마를 모두 섭렵한다는 윤성빈은 임성한 작가 드라마 '아씨 두리안'을 보던 중, 극중 윤해영이 시어머니 최명길을 향해 "어머님을 며느리로서가 아니라 여자로 사랑한다"는 등장 인물의 대사에 "뭔 X소리야"라며 재미있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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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뭔 X소리야?"
'아씨 두리안' 즐겨보는 윤성빈이 대작가 임성한의 '파격 고부간 동성애 대사'에 화들짝 놀랐다. 문제의 장면이 무엇일까 방송이 나간 뒤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데, 바로 '아씨 두리안' 첫회에 등장한 윤해영의 진지한 시어머니를 향한 사랑 고백신이다.
7월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유로운 치팅데이를 즐기는 윤성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평소 자기 관리에 철저한 윤성빈이지만, 일요일을 맞아 본격적으로 먹방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일요일에는 음식에 제약 없이 주중에 먹고 싶었던 걸 먹는다"고 말한 윤성빈은 하루 종일 햄버거 2개, 도넛 12개, 아이스크림 한 통, 피자 한 판을 해치웠다.
이후 힐링데이답게 먹방 후에는 드라마 시청에 푹 빠졌다.
온갖 종류의 드라마를 모두 섭렵한다는 윤성빈은 임성한 작가 드라마 '아씨 두리안'을 보던 중, 극중 윤해영이 시어머니 최명길을 향해 "어머님을 며느리로서가 아니라 여자로 사랑한다"는 등장 인물의 대사에 "뭔 X소리야"라며 재미있어 했다.
박나래는 "이래서 센세이션 한 거다"고 거들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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