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MLB 첫 20도루…20-20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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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20도루를 달성하며 20-20 클럽 가입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1번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1회부터 초구를 잡아당겨 유격수 쪽 깊은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고 곧바로 다음 타자 타석 때 2루를 훔쳐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20도루에 성공했습니다.
이제 아시아 내야수 첫 20홈런-20도루 클럽 가입에 홈런 6개만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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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20도루를 달성하며 20-20 클럽 가입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1번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1회부터 초구를 잡아당겨 유격수 쪽 깊은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고 곧바로 다음 타자 타석 때 2루를 훔쳐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20도루에 성공했습니다.
이제 아시아 내야수 첫 20홈런-20도루 클럽 가입에 홈런 6개만 남겼습니다.
김하성은 포수의 태그를 피해 절묘한 홈 슬라이딩으로 홈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2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한 김하성의 활약으로 팀은 7대 1 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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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류현진 투수는 팔꿈치 수술 후 14개월 만에 빅리그 마운드로 돌아옵니다.
긴 재활을 거쳐 구위를 꾸준히 끌어올린 류현진은 한 차례 더 불펜 피칭을 소화한 뒤 다음 달 2일 볼티모어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합니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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