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서 규모 3.5 지진… 행안부, 중대본 1단계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장수군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 것은 지난해 충북 괴산 지진 이후 처음이다.
29일 오후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7분59초 전북 장수군 북쪽 17㎞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과 긴급조치를 위해 오후 7시10분을 기해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오후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7분59초 전북 장수군 북쪽 17㎞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깊이 6km로 전북에서는 최대진도 V가 감지됐다.
중대본 1단계 가동 기준(규모 4.0~4.9, 최대진도 V 등급)을 충족해 중대본 1단계가 가동됐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과 긴급조치를 위해 오후 7시10분을 기해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중대본부장을 겸하는 이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긴밀히 협조하고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며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해 달라"고 지시했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대 은행 예대금리차 0%대로… 하나은행 '최저' - 머니S
-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 백기투항하나? - 머니S
- [momo톡] "기내에서 반드시 '안전벨트' 매야합니다" - 머니S
- SK온, 분기 최대 매출 달성… 수익성 개선에 '흑자 전환' 속도↑ - 머니S
- 태블릿·노트북도 접는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폴더블 생태계 확장, 대중화 이끌 것" - 머니S
- 수익성 개선한 호텔신라, 면세점 선순환 '신호탄' - 머니S
- 용진이형, 이번 주말 전국 이마트에 '먹태깡 2만봉' 푼다 - 머니S
- '국민주' 였던 카카오, '국민 밉상' 되나… 회사 안팎 잡음에 '시끌' - 머니S
- "2차전지 믿어도 될까" 에코프로 '황제주' 탈환… 혼란에 빠진 개미 - 머니S
- 고용유지 지원 해줬는데… 상황 바뀌니 임금인상부터 주장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