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츠키 “초등학생 때 소녀시대 日 활동 보고 한국 왔다” [놀토]
2023. 7. 29. 20:39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그룹 빌리의 츠키가 ‘성덕’이 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오는 8월 8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의 딘딘, 덱스, 츠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츠키는 소녀시대의 태연에게 감동받은 일화가 있다고 털어놨다. 태연은 “내가 또 무엇을?”이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빌리는 자신이 한국에 오게 된 이유에 대해 “소녀시대 선배님의 일본 ‘소원을 말해봐’ 활동을 보고 꿈을 가지게 되었고, 한국에 왔다”라고 밝혔다.
태연이 “그때 몇 살이었냐”고 묻자 빌리는 “내가 그때 초등학생이었다”라고 털어놨다.
빌리는 “그리고 태연 선배님 솔로 콘서트도 보러 서울에 왔었다”고 밝혔다. 이에 태연은 “좀 더 잘할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연의 옆자리에 앉은 ‘성덕’이 된 츠키는 “너무 딸린다”라며, “열심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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