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파랑새’ 아닌 ‘X’...트위터 본사 옥상에 등장한 X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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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가 트위터의 로고를 'X'로 변경한 가운데,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트위터 본사 건물 옥상에 대형 'X' 모형이 설치됐다.
AP통신에 따르면 트위터의 '파랑새'를 대체한 'X' 로고 모형은 지난 28일 트위터 본사 건물 옥상에 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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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가 트위터의 로고를 ‘X’로 변경한 가운데,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트위터 본사 건물 옥상에 대형 ‘X’ 모형이 설치됐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트위터가 대형 모형 설치 시 안전 문제로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도 신고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샌프란시스코 시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다.
AP통신에 따르면 트위터의 ‘파랑새’를 대체한 ‘X’ 로고 모형은 지난 28일 트위터 본사 건물 옥상에 출현했다. 트위터는 지난 24일에는 건물 바깥쪽 옥상에 설치돼 있던 기존 ‘파랑새’ 모형을 제거하는 작업을 했는데, 당시 경찰이 행인 보호 장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중단시킨 바 있다. 현재 경찰은 이번 X 모형 설치 역시 신고 없이 이뤄졌다고 판단,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해 트위터를 440억 달러에 인수했고, 지난 24일 트위터 로고를 ‘X’로 변경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새로운 로고 ‘X’는 현재 데스크톱 버전의 트위터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에도 바로 적용된 상태다.
신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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