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브라질에서 샤워해야, 내가 그래서 결혼 못 해”(놀토)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나래가 유쾌한 드립으로 웃음을 줬다.

7월 29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딘딘, 덱스, 츠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도레미 식구들은 '무서운 토요일' 콘셉트로 의상을 준비했다.

신동엽, 한해, 키는 영화 '미드 소마'의 부족들로 분해, 하얀색 의상과 화관을 맞춰 입었다. 박나래는 "브라질 샤워 아니냐"라고 물어 세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신동엽이 "브라질 샤워라뇨"라고 하자 박나래는 "결혼하기 전에 브라질에서 샤워해야 된다던데? 그래서 내가 샤워를 못하고 있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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