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신곡 'CRIMINAL LOVE' 첫 공개…'절제로 깎은 끝판 다크몽환' [et현장]

박동선 2023. 7. 29. 2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하이픈이 'CRIMINAL LOVE' 타이틀과 함께, '저세상' 수준의 다크몽환감을 꺼내들었다.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는 엔하이픈 새 월드투어 'FATE'(페이트) 서울 1일차 일정이 열렸다.

독특하지만 중독성 있는 사운드를 배경으로, 음 하나하나를 다듬는 듯한 특유의 칼군무 감각과 함께 최근 곡 Bite Me의 그루비함과는 다른 날선 고혹미를 보여주는 엔하이픈표 '매혹서사'가 돋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빌리프랩 제공

엔하이픈이 'CRIMINAL LOVE' 타이틀과 함께, '저세상' 수준의 다크몽환감을 꺼내들었다.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는 엔하이픈 새 월드투어 'FATE'(페이트) 서울 1일차 일정이 열렸다.

'FATE' 서울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된 'MANIFESTO'에 이은 두 번째 월드투어의 오프닝 스테이지 격 무대다.

이날 공연에서는 엔하이픈의 '다크판타지' 소년서사를 장식하는 다양한 무대가 비쳐졌다. 특히 오는 31일 음원발매 예정인 'DARK MOON : 달의제단' OST인 'CRIMINAL LOVE'이 무대로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독특하지만 중독성 있는 사운드를 배경으로, 음 하나하나를 다듬는 듯한 특유의 칼군무 감각과 함께 최근 곡 Bite Me의 그루비함과는 다른 날선 고혹미를 보여주는 엔하이픈표 '매혹서사'가 돋보였다.

니키를 비롯한 엔하이픈 멤버들은 “좋은 모습을 위해 매일 새벽같이 노력했다. 엔진분들의 반응을 기대했는데 너무 좋아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