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 완벽’ 김민재 뮌헨 데뷔전 45분 소화

김재민 2023. 7. 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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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뮌헨 데뷔전에서 전반전을 소화하며 성공적으로 데뷔전을 마쳤다.

신입생 김민재가 뮌헨 입단 후 첫 경기에 나섰다.

김민재는 지난 26일 도쿄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결장했다.

지난 19일 뮌헨이 입단한 김민재는 기초 군사훈련과 이적 과정으로 프리시즌 훈련에 늦게 합류해 컨디션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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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김민재가 뮌헨 데뷔전에서 전반전을 소화하며 성공적으로 데뷔전을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7월 29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도쿄 국립 경기장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상대로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 나섰다.

신입생 김민재가 뮌헨 입단 후 첫 경기에 나섰다. 김민재는 센터백으로 나서 벵자맹 파바르와 호흡을 맞췄다.

김민재는 지난 26일 도쿄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결장했다. 지난 19일 뮌헨이 입단한 김민재는 기초 군사훈련과 이적 과정으로 프리시즌 훈련에 늦게 합류해 컨디션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출전을 예고했고 선발 명단에 포함돼 45분을 소화했다.

전반 11분 김민재가 과감한 오버래핑으로 도움을 기록할 뻔했다. 왼쪽 측면을 저돌적으로 파고든 김민재가 낮고 빠른 크로스를 보냈가. 마티스 텔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발끝에 걸렸다.

전반 30분에는 김민재가 수비 상황에서 세가와에게 돌파를 허용했지만 끝까지 쫓아가 볼을 다시 따내는 투지를 보여줬다.

김민재는 후반 시작을 앞두고 다요트 우파메카노와 교체되며 데뷔전을 마쳤다.(자료사진=김민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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