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주우재, 헤드폰에 배신 당했다..비료 옮기다가 몸개그 작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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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힙한 '헤드폰'에 배신을 당했다.
그 뒤로 주우재는 일어나지 못했고, 이이경은 주우재가 옮기지 못한 비료 포대까지 옮겼다.
다음으로 멤버들은 새참을 먹기 위해 이동했고, 하하는 주우재에 "이거(헤드폰)에 걸려 넘어지냐. 얼마나 힘이 없으면"이라고 비난했다.
멤버들이 새참을 먹는 동안 주우재는 몰래 챙겨둔 햄버거를 먹는 모습이 포착돼 멤버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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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주우재가 힙한 ‘헤드폰’에 배신을 당했다.
2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2023 놀뭐대학교 여름 농촌봉사활동(농활)’ 편으로 꾸려져 새내기 대학생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고추밭에서 가지고추와 꽈리고추를 수확한 다음, 비료포대를 옮기기 위해 게임을 하면서 대결을 시작했다.
먼저 이미주와 박진주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시작과 동시에 더이상 나아가지 못했고, 마치 새끼 기린을 연상하게 하는 발걸음이 계속됐다.
박진주가 진흙밭을 지나 나아가는 동안에도 이미주는 움직이지 못했고, 보다 못한 이이경이 도와주기 위해 걸음을 옮겼다. 이이경이 이미주의 수레 근처에 다가가자, 이미주는 빠른 발걸음으로 움직이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는 이이경과 주우재의 대결이 이어졌다. 이이경은 주우재와 대결에서 핸디캡을 주기 위해 자신은 3개를 옮기겠다고 했고, 주우재는 둘 다 2개를 옮기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협상에 실패한 주우재는 결국 이이경과 같은 비료포대 3개를 끌게 됐다.
이이경이 나아가는 사이 주우재는 출발조차 하지 못했다. 이이경이 앞으로 가는 동안 움직이지 못하던 주우재는 탄력을 받아 뛰기 시작했으나 목에 걸었던 헤드폰이 수레에 걸리며 그대로 넘어졌다.
그 뒤로 주우재는 일어나지 못했고, 이이경은 주우재가 옮기지 못한 비료 포대까지 옮겼다. 주우재는 하하와 유재석의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누워있는 저질체력을 자랑했다.
다음으로 멤버들은 새참을 먹기 위해 이동했고, 하하는 주우재에 “이거(헤드폰)에 걸려 넘어지냐. 얼마나 힘이 없으면”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주우재는 “이거에 걸렸어 내가?”라고 뒤늦게 넘어진 이유를 알아챘고, 하하는 “너무 볼품없고! 너무 초라하고!”라고 언급했다.
멤버들이 새참을 먹는 동안 주우재는 몰래 챙겨둔 햄버거를 먹는 모습이 포착돼 멤버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이경이 대놓고 먹으라고 하자 주우재는 다 먹었다고 했고, 남은 햄버거는 이이경 품에 돌아가게 됐다.
또한 새참을 먹은 멤버들은 간식을 맛보면서 게임을 이어갔고, 대학생이 많이하는 게임을 하자고 말하면서도 의아한 게임을 이어갔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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