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정원, 콘서트 중 갑자기 몸 돌렸다?... 알고 보니 화약도 불사한 ‘프로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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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정원이 부상을 당할 수 있음에도 프로다운 면모로 콘서트 현장을 사로잡았다.
29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엔하이픈 월드투어 '
엔하이픈(ENHYPEN)은 29, 3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이하 'FATE')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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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정원이 부상을 당할 수 있음에도 프로다운 면모로 콘서트 현장을 사로잡았다.
29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엔하이픈 월드투어 ‘<FATE> IN SEOUL’이 개최됐다.
이날 엔하이픈은 9곡을 연속으로 꾸민 후 마이크를 잡았다.
이들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함과 동시에 팬 엔진과 함께 ‘엔진봉 파도타기’를 진행했다. 희승은 “가장 기대되는 코너”라고 속내를 표했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 존을 나눠 팬들 앞에 섰다. 엔하이픈 멤버들은 팬들과 하나 되며 파도타기를 했다. 팬들 역시 환호하며 함께 소통하며 즐겼다.
파도타기 후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멤버들은 유닛 무대를 준비하러 들어갔다. 이에 나머지 멤버인 정원, 희승, 니키가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가졌다.
희승은 “제이가 선물을 준비했다”라고 말했고, 여기저기서 기타가 언급됐다. 그러자 희승은 “엔진 분들의 눈치가 정말 빠르다”라며 정원 역시 “정말 빠르다”라고 동조했다.
그러다 멤버들이 정원을 감쌌고, 정원은 입에 묻는 것을 닦았다. 이는 다름 아닌 화약이었다.
정원은 “화약이 묻어있었다”라고 밝히며 쿨하게 넘어갔다. 희승은 “열심히 공연하다 보니...”라고 말했다.
이러한 정원의 열정적인 무대에 팬들은 감동했고, 큰 환호로 그의 프로정신에 엄지척했다.
소개 말미 세 멤버들은 유닛 무대에 대해 “산타클로스 선물 같은 무대”라고 소개했다. 이후 등장한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는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했고,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엔하이픈(ENHYPEN)은 29, 3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이하 ‘FATE’)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서울 공연은 엔하이픈이 데뷔 후 처음으로 KSPO DOME에서 여는 단독 공연이다.
특히 엔하이픈은 퍼포먼스 장점을 극대화한 공연을 예고한 만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몰입감 높은 공연, 270도 돌출 무대, 8분할 멀티뷰 등 퀄리티 높은 공연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엔하이픈은 내달 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할 계획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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